
국민 여러분, 그리고 바다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인사드립니다.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김양수입니다.
오늘날 세계는 해운물류, 환경, 자원 개발 등 해양을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급변하는 국제사회에서 해양 경쟁력은 곧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역량이 되고 있습니다.
1200년 전 장보고 대사가 바다를 개척하며 새로운 길을 열었듯, 우리에게 해양은 오랜 시간 도전과 기회의 상징이었습니다. 우리는 그 개척 정신을 이어받아,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해양의 가치를 새롭게 바라보아야 할 시점에 서 있습니다.
이제는 해양을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가치로 넓혀가야 할 때입니다. 한국해양재단은 해양의 가치 인식 확산을 이끄는 나침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해양교육을 더욱 체계화하겠습니다.
청소년들이 바다를 단순한 자연환경이 아니라 미래 진로와 기회의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고도화하고,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하겠습니다. 학교 현장과 연계한 교육 지원을 강화해 해양교육 참여의 저변을 넓히겠습니다.
또한, 해양문화 확산에 힘쓰겠습니다.
해양은 역사와 안보, 경제와 관광을 아우르는 우리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국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문화 사업을 통해 바다의 가치가 생활 속에 스며들도록 하겠습니다.
재단은 앞으로도 공공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과 소통하는 열린 기관이 되겠습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한국해양재단은 해양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김양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