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상왕장보고기념사업회('99)와 (재)해양문화재단('97)과의 유사 기능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 극대화
2011년, 해양분야를 대표하는 공익법인으로 발전하여 해양대국 실현에 이바지
- 명 칭 : 재단법인 한국해양재단
- 설립근거
- 민법 32조, 공익법인설립·운영에관한법률 제4조,
- 해양수산부장관및그소속청장소관비영리법인의설립및감독에관한 규칙 제3조
- 주사업장 :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112-7(인의동) 인의빌딩 4층 / 전화 02-741-5278 / 팩스 02-3673-3312
- 사업내용
- 국민들의 해양사상 고취를 위한 문화·예술 진흥사업
- 해양관련 과학기술 진흥 및 학술연구사업
- 해양 스포츠레저·관광·마리나 산업육성
- 해상왕 장보고 재조명·평가 사업
- 해양 관련 국제교류 및 협력사업 등
우리의 주변국가들을 비롯한 세계는 해양산업과 과학을 발전시키는 한편 치열한 해양영토 확보 경쟁을 벌이는 등 바야흐로 '신해양 시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유구한 역사 동안 천혜의 해양조건을 바탕으로 진화ㆍ발전해 온 해양국가로서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것은 희망찬 미래를 위한 필수의 과제입니다. 지난 반세기, 우리는 해양산업 육성 등 해양진출 전략을 통해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의 폐허를 딛고 세계경제사에 유례없는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루어왔습니다. 우리가 이토록 짧은 시간 동안 비약적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고대로부터 이어온 해양민족의 DNA를 회복 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작금의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 되며, 주변국은 물론 세계와의 우호적인 협력과 당당한 경쟁을 통해 더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한 해양전략을 수립하고 차근차근 실행해 나아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한국해양재단은 우리 국민의 해양의식을 다시금 일깨워 해양국가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다져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이러한 기초 위에 산업과 기술 등 우리의 해양력을 두루 발전시킬 수 있는 전략과 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과감히 실천함으로써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 3대 해양강국으로 발돋음 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한국 해양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서 해양문화와 해양정책은 물론 과학기술과 해양산업 등 해양 각 분야의 컨트롤 타워로 발전하여 교육과 연구 그리고 관련 핵심기술과 정책개발의 중심이자 정점이 되어 초일류 해양국가 건설에 이바지 할 것입니다.